5. ETF(상장지수펀드) 개념과 종류 | 채권 ETF | 주식 ETF

ETF(상장지수펀드) 개념을 통해 파생상품 투자  이해하기

ETF가 도대체 무엇일까? 간혹 은행에 가면 행원들 뒷편이나 광고 팜플렛에 ETF 상품 가입을 광고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금융 용어가 어렵다보니 대다수는 ETF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 간혹 뉴스에서 은행 측 말만 듣고 ETF 등의 상품에 가입했다가 원금을 날렸다는 안좋은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책임감 없이 본인의 성과에만 집착해서 고객의 재산에 피해를 입히는 직원이 무책임하지만, 가입을 권유받거나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ETF 상품이 무엇인지 공부해야 한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본인 책임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쉽지 않고, 아무리 억울하다고 해도 그 누구도 대신 책임져주지 않는다. ‘돈’이니까 말이다. 인터넷에서도 ETF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면 그저 금융 용어에 기반해서 어렵게 그리고 굉장히 짧게 설명할 뿐이다. 가능한 ETF의 개념과 종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부터 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한다.

ETF가 도대체 무엇일까?

ETF는 우리나라 말로 ‘상장지수 펀드(exchange-traded fund)’이다. 그대로 풀어서 설명하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지수를 가지고 펀드라는 상품을 만든 것이다. 자 여기서펀드’라는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상장지수 펀드를 이해할 수 있다.

펀드(Fund)를 알아야 ETF를 알 수 있다.

액티브펀드-인덱스펀드

영어로 Fund : 펀드는 ‘특정 목적을 위한 기금[자금]’을 의미한다. 즉 위에서 언급한 특정 상장지수(주식 및 채권)에 투자를 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것이다. 목표한 금액이 모였다면 투자자들에게 약속한대로 상장지수에 투자하여 운용한 후 투자 수익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로 펀드이다. 그런데 앞에 ‘상장지수’라는 말이 붙었으니 여러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특정 상장지수에 투자한 후 이익이 나면 이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주는 것이 바로 오늘 배우는 ‘상장지수펀드’ = ETF 가 되는 것이다.

상장지수가 무엇인지, 지수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앞에서 해외선물과 주가지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할 때 언급했으므로 여기서 따로 언급하지는 않는다. 아직 잘 모른다면 주가지수를 눌러서 이전 글로 이동할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학습하고 보길 바란다.

일반인들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펀드 가입 권유를 증권사 혹은 은행에서 받을 것이다. 그렇다면 증권사와 은행에서 이 펀드에 모인 돈을 직접 굴리면서 수익을 내는 것일까? 정답은 ‘아니다’. 증권사와 은행은 단지 판매회사일 뿐이다. 이 펀드를 만들고 운용해서 수익을 내는 곳은 ‘투자 자산운용사’이다. 여기서 ‘펀드매니저’라는 전문가들이 펀드를 만들고 펀드를 굴려서 수익을 내는 것이다. 즉, 전문가들이 직접 돈을 굴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장점은 있는 것이다. 아래에서 펀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채권 etf | 주식 etf

펀드에는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가 있다.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60%를 기준으로 60% 이상 채권에 투자하고 있으면 채권형 펀드가 되고, 60% 이상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주식형 펀드가 되는 것이다. 투자 자산의 60%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된다. 채권형 펀드와 주식형 펀드의 차이가 무엇일까?

채권etf-주식etf

채권형 펀드

‘채권형 펀드’는 시장 금리의 변동성과 상관관계가 있다. 본래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증권사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채권이 팔리지 않는다는 뉴스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니 은행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는 것도 있고, 주식 등의 투자 시장이 하락하게 되면서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 것이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수익률이 올라가게 된다.채권형 펀드의 경우 채권의 유형과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는데 여기까지 가게되면 굉장히 복잡하고 하기 싫어질 수 있기 때문에 Skip 하도록 하겠다.

주식형 펀드

‘주식형 펀드’의 경우 가치주형, 성장주형, 배당주형, 대형주, 소형주형 등으로 세분화 된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것과 주식 투자에 비중이 높은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래 주식투자와 투식형 펀드투자 비교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내가 직접하면 직접 투자하게 되므로 직접 투자, 주식형 펀드는 남이 대신 투자 하는 것으로 간접 투자가 된다. 수수료의 경우에도 내가 직접 하게 되므로 0.5% 이내로 저렴하지만, 간접 투자의 경우 남이 대신해주기 때문에 매수 시 수수료가 1%나 된다. 주식투자-주식형 펀드

주식형 펀드는 다시 액티브펀드(active fund)와 인덱스펀드(index fund)로 나뉜다. 나누는 기준은 ‘목표수익률’기준이다.

액티브 펀드

액티브펀드는 액티브라는 뜻 답게 굉장히 적극적으로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다. 시장 평균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목표로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다. 시자아 평균 수익률은 보통 주가지수의 평균 상승률을 의미한다.

시기별로 주식의 비중을 조절하는데, 주식 시장이 상승 추세이면 채권을 팔아서 주식을 매수하여 수익률을 높이고, 반대로 주식시장이 하락이면 주식을 팔고 채권을 매입해서 수익률을 방어한다.

둘째, 테마별로 종목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다. 주식 시장의 경우 산업별로 상승장과 하락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지수와 산업지수를 비교해서 더 높은 수익률을 보일 수 있는 곳으로 비중을 높인다. 시장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매매가 자주 발생해서 수수료, 세금, 인건비 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인덱스 펀드

인덱스펀드는 인덱스라는 뜻이 있듯이 주가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이 발생하도록 설계한 펀드이다. 액티브가 적극적 운용을 중심으로 한 펀드라면 인덱스 펀드는 당연히 소극적인 펀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종목들의 비중에 따라 펀드 자산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주가지수 변동률과 펀드수익률 차이르르 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액티브 펀드에 비해 운용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국내 주식시장의 주식형 ETF는 모두 인덱스 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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